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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60항공대 ""3만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2003-06-19 | 운영자




-육군본부 부대창설 14년만에 대기록





논산시 광석면 육군본부 60항공대가 """"3만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값진 기록을 달성했다.



60항공대는 18일 지난 11일 부대 소속 신두헌 중령과 이영훈 준위가 조종한 군 헬기가 계획된 임무를 마치고 활주로에 안착하면서 3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89년 7월 육군의 공중지휘 통제임무를 수행키 위해 창설된 60항공대가 부대 창설 14년 만에 3만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본부 정작부장 엄항석 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임성규 논산시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식과 기념비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60항공대가 총 3만시간의 비행 중 단 한 차례의 돌발사고도 없는 무사고 부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던 요인으로는 부대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험 예지훈련과 철처한 사후 브리핑제를 꼽을 수 있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 부대원의 임무수행 능력과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돼 무사고 비행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항공대의 분석이다.



60항공대장 이덕춘 대령은 "이번 무사고 비행기록은 오랜 기간 동안 모든 부대원이 비행안전과 임무완수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값진 열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 비행부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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