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부창동사무소 · 주민
논산시 부창동사무소(동장 김영규)는 9일 관내에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김형록(부창초 1년)군 등 모두 4명의 환자들에게 총 68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받은 주민들은 급성림프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군과 성골수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정민주(대건고 3년)군,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강복희(68)씨와 조승현(47)씨 등이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난달 27일 부창동사무소와 주민들이 공동으로 난치병 학생들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어 얻은 수익금과 각 기관·단체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