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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지성,감성 겸비 인재요람

2005-02-25 | 운영자




- 인성,지성,감성 겸비 인재요람



2004우수학교 선정, 논산여자상업고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희두)가 2001년 충남도교육청이 실시한 사립고 종합평가에서 실업학교 최우수교, 2004년 총괄평가에서는 10개 우수학교에 선정되는등 명문실업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취업또한 100%를 기록해 충남 실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개교 24주년을 맞은 논상여상은 애니메이션,경영정보,정보처리과 등 3개학과에 75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논산여상이 명문 실업고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차별화된 교육과정에서 기인하고 있다.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1학년생들은 단체위탁교육을 통해 협동 봉사를 가르쳐 인성과 감성이 풍부한 인격체로 기른다.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업체 현장에서 체험교육을 1개월간 실시하고 교내 교무실 등에서도 1일 현장 실습을 한다. 학생들에게 매주 30자씩 한자 교육과 특기 신장과 적성개발을 위해 미용강좌등 기능교육 중심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것도 이 학교의 특징이다.



그 결과 워드프로세서,컴퓨터,정보기기,정보처리기능사,전산회계사 등 전공별 국가검정자격시험에 매년 98% 이상이 합격해 취업이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요즘에도 대학진학 학생을 제외하고 취업 100%를 기록하고 있다.



여성이 갖춰야할 교양과 덕성을 함양하기 위한 생활관도 운영하고 있다.



생활관에서는 한식예절과 식사,다도예절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덕목을 가르친다. 에어로빅,탁구,밴드,농악,연극,전산,가야금,미술등 45개의 동아리에서 자기의 끼와 소질을 계발한다. 제22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단체대상과 제79회 전국체전에서 여고부 탁구 단체 동메달, 농악부는 제3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차지,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에게 학습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전교생의 80%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100% 대학진학과 취업률을 기록하는 밑받침이 되고 있다.



국제화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84년 일본 구마모토중앙여자고등학교, 85년에는 서울 연희동에 소재한 대만 한성화교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정기적으로 봄·가을 교사와 학생들이 1회씩 교환 방문해 양교의 수업형태를 비교 연구 하는등 이질감을 동질화 시키고 있다.



논산여상은 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경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 2001년에는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는 2생명의숲(공동대표 최영,문국현,이동구)이 개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희두 교장은 낡은 기숙사를 120명 수용의 아늑한 새 기숙사로 신축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주기 위해 수요자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여상은 1979년 이용구씨가 설립했으며 이씨가 타계한후 현재는 아들인 이희상씨(61· 한국제분· 한국산업 회장)가 이사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 대전일보 李永敏 기자



▲ 일본 구마모토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논산여상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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