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이종일 기자
논산시립치매요양병원(조감도) 신축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착수돼 오는 12월말 준공된다.
4일 논산시에 따르면 시립치매요양병원은 논산시 취암동 517-57번지에 연면적 2802㎡, 90병상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대기건설(주)에서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나 동절기 부실공사 우려로 일시 중단됐었다는 것. 이번에 건립되는 시립치매요양병원은 백제종합병원에 위탁 운영된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고령화 사회로 급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시책에 역점을 두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을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