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난우회 오늘부터
논산난우회(회장 강태규)가 지역민들의 고품격 생활수준 향상과 정서함양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동양란 전시회가 12∼13일 양일동안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12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춘란의 향과 멋을 즐기는 19명의 각계 인사가 정성을 들여 배양한 120여점의 각종 춘란이 자태를 뽐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생란 변·이종은 중국이나 일본의 난보다 매우 우수하고 아름다운데다 향과 멋이 깃들어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열심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도일보. 논산=이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