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가 논산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금강산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동안 ""청소년 통일 캠프""를 개최한다.



초중고생 35명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캠프 참가자는 22일 오전 방북교육에 따른 주의사항 등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이날 오후 1시 속초항을 떠나 북의 고성항에 도착하면서 캠프 일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