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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참스승"" 추모비 건립

2003-08-18 | 운영자


논산시 성동면 원봉초등학교 졸업생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하다 돌아가신 선생님을 기리는 추모비를 건립,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원봉초등학교 졸업생들은 15일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1960년 개교한 이 학교의 초대 교장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갖추는 데 열과 성을 다한 고 김익수 교장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추모비를 건립했다.



이 추모비는 동문들이 모은 1000여만원의 성금으로 비용을 부담했으며 이 학교 출신 조각공예가인 윤태중씨가 제작에 참여했다.



양해득(55) 동창회장은 "참교육자의 길을 걸었던 고 김익수 교장 선생님에 대한 은덕을 기리고 점차 사라져 가는 스승존경 정신을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추모비를 건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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