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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관비재배 시범사업 ""성공적""

2003-08-27 | 운영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범적으로 관비재배사업을 실시해 연작장애 방지와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이전보다 40%나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농산물의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6일 관내 21농가에 총 6600여만원을 들여 관비재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평균 노동력이 설치 전과 비교해 70%나 절감됐다고 밝혔다.



또 시범농가들에 이 시스템을 설칟운영하면서 일손 부담이 적어지고 농작물 수확량이 늘어 평균 20%의 소득이 증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 일선 농가에 관비재배 방식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비재배는 토양을 보호하고 농작물의 품질 및 생산력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지속적인 홍보를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비재배란 작물이 필요로 하는 물과 영양분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해 공급하는 재배법으로, 작물과 토양의 수준에 맞춰 정확한 양이 조절돼 과다한 비료 사용량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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