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기계공학과 동아리팀의 설계작품이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주최하는 ‘2003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Design) 경진대회’에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국내 공과대학 교육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적인 행사로 올해 대회는 12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전국 대학 동아리팀을 대상으로 참가작품 지원신청을 접수받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32개 대학 55개 과제가 출품과제로 선정됐으며, 윤형준씨(27) 등 5명의 건양대 기계공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팀은 ‘트럭 운적석용 시트 프레임의 안전도를 고려한 최적설계’가 출품작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출품작 선장으로 건양대 기계공학과 동아리팀은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으로부터 시제품 제작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