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15일 서울농업무역센터에서 ""제12회 대산농촌문화상 농업공직 단체 부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산농촌문화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1991년 교보생명에서 출연한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제정한 상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와 농업인 정보화교육, 논산딸기 명품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육성 등 차별화된 농촌지도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기술센터 우완중 소장은 "함께 뛰어준 지역 농업인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개방화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