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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찰보리쌀""로 가정 별미를

2003-10-28 | 운영자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아줌마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와 국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 몰려 있는 농업을 살려 보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2003 아줌마 대축제-우리 농수산물 큰잔치""""와 관련 "아줌마들의 기를 살려 주고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성원한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또 "사회를 지탱해 주는 밑거름이 되는 여성들의 우먼파워와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와 함께 내달 2일 논산시가 참여하는 우리 농수산물 큰잔치에 지역을 대표해 선보일 찰보리쌀과 대추, 방울 토마토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내달 2일 우리 농수산물 큰잔치에 전시될 논산의 대표적인 농산물들이다.



◇찰보리쌀



계백 장군의 얼이 살아 숨쉬는 황산벌 옥토와 맑은 물 탑정호 주변에서 재배되는 찰보리쌀은 논산 부적농협이 직접 가공해 시중에 출시한다. 일반 보리쌀에 비해 물을 빨리 흡수하고 잘 퍼지며, 찰기가 있어 밥을 지을 때 삶지 않고 직접 쌀과 섞어도 윤기가 있고 차져 밥맛을 한층 돋워 준다.



특히 보리쌀 특유의 껄끄러운 맛이 없어 보리밥을 싫어하는 사람도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밥 한 그릇을 비우게 된다.



◇방울토마토



논산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는 황토질 토양에 풍부한 일조량, 청정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현대화된 시설에서 재배된다.매년 평균적으로 6000여t이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는 당도가 높은 고품질로 유명하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거나 저농약으로 재배되는 친환경인증 품질 농가에서 생산되는 비율이 높아 일본으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대추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 유명한 연산 대추는 국내산 대추만을 취급하며, 당도의 함량이 많고 무기질이 풍부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대추는 예부터 심신안정과 불면증 예방, 강장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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