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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산대추축제 열린다

2003-11-04 | 운영자


대추 집산지로 유명한 논산시 연산면에서 5일 제2회 연산대추축제가 열린다.



연산면은 과거 벌곡면과 양촌면, 전북의 운주면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던 대추를 사들여 타 지역에 팔면서 유명세를 떨쳤고, 현재도 전국 대추 생산량의 30%가 이곳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연산면 번영회가 주축이 돼 연산 유림회관과 연산시장 등지에서 대추를 테마로 한 각종 체험이벤트로 진행된다.축제는 연산초등학교에서 풍물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추식품 전시회 및 판매행사가 진행되며 대추떡과 대추술 무료 시식회도 마련돼 있다.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대추 빨리먹고 씨 발라내기""와 ""폐백대추 괴기"", ""바구니 속에 대추 많이 넣기"" 대회 등이 열린다.



대추축제 관계자는 "연산대추의 전국적인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내장기능과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 주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부터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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