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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젊음 못지않은 열정 ""신바람""

2003-11-07 | 운영자


검은 머리를 찾아볼 수 없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들이 무대 위에 올라 열정에 찬 장기자랑을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논산시는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임성규 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건강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총 7개 팀이 출전한 이 자리에서 노인들은 나이를 잊은 듯 그동안 갈고 닦은 건강체조를 포함해 노인들의 신체활동에 적합한 율동체조와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 수상한 3팀은 상금으로 받은 총 65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훈훈하고 따뜻한 온정을 보여줘 관람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부창·취암동에서 출전한 ""무궁화"" 팀이 차지했으며, 성동·상월·벌곡·양촌·가야곡의 ""해바라기"" 팀이 우수상을, ""연무2"" 팀이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의 하나로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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