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생활개선회(회장 유제자)는 25일 ‘사랑나눔 행복잔치’라는 주제를 내걸고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03년 연중활동 실적을 평가해 ‘퀸짱’을 선정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성규 논산시장과 관내 유관단체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로운 삶! 멋진여성! 아름다운 농촌’이라는 슬로건으로 논산농업을 빛낸 농업대상 7인을 선정 했는데 식량작물분야 전현길씨(성동면 원봉리)와 과수분야 류지권씨(연산면 백석리), 채소분야 이성구씨(노성면 노티리), 딸기분야 이상용씨(광석면 항월리), 축산분야 김용민씨(부적면 신교리), 농업여성분야 천태순씨(은진면 남산리), 생활개선분야에는 김귀례씨(등화동)가 선정되어 주인영, 전병순씨등 우수회원 8명과 함께 논산시장상 및 표창패를 받았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자랑스런 논산시생활개선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의 실력연마로 농업을 사랑하여 영원히 후손에게 물려주는 초석임을 잊지 말자”고 말했으며, 경석수 외래강사를 초빙해 ‘성공하는 여성과 아름다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