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일 ""번영논산 앞장선 사람들""에 문화예술 부문 김병용(81)씨와 지역개발 부문 권선학(40)씨, 사회복지 부문 김영실(58)씨를 각각 선정해 시청 회의실에서 시상했다.
""번영논산 앞장선 사람들""은 지역 내에서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시민 공동체의식 함양에 공이 큰 시민을 부문별로 선정해 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번영논산 앞장선 사람들"" 문화예술 부문에 선정된 김병용씨는 논산시 게이트볼연합회장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으로,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 권선학씨는 논산사랑걷기대회 추진과 청소년을 위한 여가지도 등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각각 선정됐다.
사회복지 부문에 선정된 김영실씨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조성해 지급하는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각종 사회봉사에 공헌해 수상자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