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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강경포구 정보화마을

2004-03-05 | 운영자




- 디지털 강경포구 정보화마을



논산시는 그동안 강경읍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해 왔던 2차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이 지난 2003년 6월에 완료됐다.



이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 강경읍민들이 정보화마을로의 동등한 수혜를 누리고자 열망하는 정보화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한 결과, 행정자치부로부터 2003년 대규모 정보화 시범마을로 디지털강경포구 정보화마을로 강경읍이 선정됐다.



3일 임성규 논산시장, 송덕빈 논산시의회의장, 시의원, 각급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은 2004년 추진사업설명회는, 본격적인 디지털 강경포구마을의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것으로 국비 6억, 지방비 2억 등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60년대 새마을 운동과 같은 정보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디지털강경포구마을을 비롯한 전국에서 4개 읍면이 선정돼 추진한다.



디지털강경포구마을은 클릭의 생활화를 위하여 on/off-line를 연계한 통합정보콘텐츠의 구축, 강경읍 전체 마을별로 디지털리더를 조직 160여대의 정보이용장비를 보급하여 주민정보화마인드를 이끌수 있도록 하고, 25개 마을 정보방에 컴퓨터, 프린터, 팩시밀리, 스케너 등의 정보이용 장비를 설치하여 마을의 정보화거점으로 활용하도록 추진된다.



또한,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도서관에 구축된 마을정보센터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정보화는 주민의 적극적인 정보화 사업에 참여하여야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인사말을 대신했으며, 시 관계자는 정보화에 소외된 농촌 주민들에게 정보접근 및 활용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정보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강경읍은 어느 타 지역에 앞서 교육, 문화, 의료, 행정정보 등을 손쉽게 습득함으로써 정보화시대에 앞서가는 마을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추진중인 소도읍 육성사업인 옛 강경 되살기 운동이 정보화마을과 함께 추진될 경우 시너지 효과는 매우 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일보 - 남궁 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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