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보건소(소장 한정현)가 건강교실과 비만클리닉을 잇따라 개설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8일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운동 교실을 개강하고 주 3회씩 8주간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또 5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는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며 다음달 4일에서 15일까지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비만클리닉 참가자들은 운동과 영양처방을 한 뒤 한달에 한번 체지방 측정을 하는 등 목표감량까지 관리하며 비만침과 한의학 요법도 병행된다.
이밖에 시 보건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아동비만클리닉을 운영하며 큰골격계 이상자를 대상으로 요통·골다공증 관리 교실을 열 계획이다.
/대전일보 <論山=李永敏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