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여자 인라인스케이트팀 양영주 감독(40)이 25일 문화관광부 회의실에서 문광부 장관으로부터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한다.
양 감독은 1982년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것을 비롯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면서 벨기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공로다.
임 감독은 지난해 논산시청 인라인스케이트 여자부 창단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논산시청 여자팀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23일 보은군에서 열린 제 24회 종별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일보 <李永敏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