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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한의과대학생들 대산서 4일간 봉사활동 핫이슈

2005-01-29 | 공보전산담당관실


<한의과 대학생들의 아름다운 선행>

 

  “그동안 경험과 실습을 통해 익힌 한방 의술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펼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을 부모님으로 여기고 정성을 다해 진료를 해줄 생각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생들이 추위도 잊은 채 농촌지역에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되고 있다.<관련 사진 있음>

 

 이 학교 한의과 대학생 40명은 지난 28일부터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대산 분관 1층에 50평 규모로 임시 진료센터를 마련하고 무료 한방진료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단원들은 이곳에서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한방진료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 및 상담과 함께 한방 침과 뜸, 부황 등을 이용한 한방 진료를 해주고 있다.

 

  대학생들의 이번 의료활동은 지난해 7월 이 학교와 서산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두 번째로 방문으로 시는 이번 봉사 활동 기간동안 약 3천 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진료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 김모씨( 64.대산읍 운산리)씨는“의술 공부에도 바쁠 텐데 이렇게 쉬지도 못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자식 같은 생각이 든다”며“진료를 받은 뒤 한방 침을 맞고 보니 허리 통증도 한결 좋아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들어 지역 곳곳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부쩍 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농촌 의료봉사활동에 나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생들이 29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 분관 1층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한 주민에게 한방 침을 시술하고 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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