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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빙기 재난취약지구 안전점검 나서 핫이슈

2005-02-21 | 건설재난관리과


서산시, 해빙기 재난취약지구 안전점검 나서

 

 서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1일부터 28일까지 재난 취약시설물 5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 건축 등 3개반 1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정밀진단을 벌여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관련 부서별로 정비계획을 세워 안전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대상은 교량 2개소, 건축공사장 42개소, 도로공사현장 8개소, 축대 옹벽 절개지 4개소 등 모두 56개소로 해빙기를 맞아 붕괴 또는 안전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이다.

 

 이 밖에 아파트 건축공사장에 대해서도 주변 지반 침하 및 균열, 공사장주변 배수 및 유입 수 처리대책 등 사고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행정지도를 펴 나갈 계획이다.

 

 또 관내 공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14곳을 오는 25일까지 일제 점검한 후 노후 불량 시설은 사용제한토록 조치하고 정비대상 시설은 교체 또는 보수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토목.건축분야 등 민간기술지원단 및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사업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며 “분야별로 기술직 공무원 및 민간기술 지원단 등으로 하여금 점검을 실시해 사업효율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건설과 재난방재담당(☎660-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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