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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6월호 기획특집] 우리 같이 밥 먹장!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1인가구 지원사업 ‘먹장’

2024-06-07 | 홍보담당관


우리 같이 밥 먹장!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1인가구 지원사업 ‘먹장’ ? 평일 저녁 시간,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한데 모여 있다. 12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요리 교실이 바로 그곳이다. 이는 아산시가족센터의 2024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중 하나인 요리 교실이다. 아산시가족센터는 아산시 내 모든 가족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교육, 상담, 문화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가족들에게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다양한 가족지원사업과 언어발달 지원사업, 사회 포용 안전망 사업,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등 당사자들의 참여 중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증가하는 외국인들에 발맞추어 신창, 둔포에서는 분원을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e-지방지표에 의하면 충남의 1인 가구 비율은 2005년 22.6%에서 2022년 36.6%까지 지속적인 증가추세이다. 또한 시군별로 보았을 때 아산시는 35.6%의 높은 1인 가구 비율을 보인다. 이에 아산시가족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자립적인 생활 능력 향상,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 가구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음식들을 매달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면서 장기적으로 1인가구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작년부터 참여해 온 열혈 수강생들이 꽤 있을 만큼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연한 기회에 이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처음 수업을 듣는다는 한 수강생은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배달 음식이 아닌 집에서 만들어 먹음으로써 건강과 취미라는 일거양득의 좋은 기회라 다음 회차 수업도 수강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먹장’ 프로그램의 담당자인 아산시가족센터 김은지 사회복지사는 인터뷰에서 “아산에 거주하는 많은 1인 가구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 관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싶다”면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고독 및 고립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먹장’ 프로그램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1인 가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 11월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아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온라인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 시민기자 박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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