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포면에서는 전입자들에게 지역안내 리플렛과 함께 전입환영 전단지를 제작？배포해 전입자들이 지역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주포면은 전입자들이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변화된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빠른 적응을 돕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리플렛에는 면의 유래와 연혁, 일반현황과 지역특성, 고장 특산품, 주요 기관과 시설안내 등으로 처음 방문한 민원인들도 쉽게 지역에 정착할 수 있게끔 자세히 만들어 전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3일부터는 면사무소 팀별과 해당마을 이장 연락처를 넣은 환영 전단지도 배부를 시작해 생활 편의도 배려했다. 

주포면으로 전입한 한 주민은 “전입자들의 애로사항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리플렛과 전입을 환영한다는 전단지는 아직 온지 얼마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감명을 받았다.”며, “친절한 민원 응대로 앞으로도 면사무소를 자주 방문할 것 같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