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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긴급 정책간담회 가져..

2015-08-18 | 기획감사실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이 17일 시장실에서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간담회는 김 시장을 비롯한 이석구 경제개발국장 등 시 간부들과 김태흠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령시의회 류붕석 의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1?2차 심의 동향을 설명하고,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현안 사업들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전략을 협의하고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보령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인 ‘보령~청양(국도36호)도로 건설 350억원’, ‘보령~부여(국도40호)도로 건설 300억원’,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 4억원’ 등 신청한 국비가 전액 반영될수 있도록 주요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2021년도 준공예정인 보령~청양(국도36호)도로 건설은 내년도 3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경우 당초 준공 시기보다 3년을 단축한 2018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수 있어, ‘서해안 제2고속도로’와 연계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중부권 균형발전 촉진과 서해안 방문 관광객 편의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서해안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보령~부여(국도40호)도로 건설 공사는 금년 일부 토지보상비 확보에 이어 내년에 본격적으로 3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백제 역사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지인 공주?부여와의 관광벨트화를 구축하도록 국도 40호 건설 예산 확보에 특단의 협조를 구했다.

또한, 김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시에 유용한 각종 정보와 사업진행 상태 등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뜻을 같이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5일 기획재정부 방문시 최대한 국비 확보를 위한 시동을 걸었으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는 필수다.”며, “열악한 지방재정을 국비확보를 통한 사업 추진으로 보령시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흠 국회의원은 간담회 이후 을지훈련이 이뤄지고 있는 보령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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