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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청렴한 보령을 위해 시민 신고 강화한다.

2015-08-19 | 기획감사실


보령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편취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부정 수급을 사전에 예방코자 ‘보조금 부정 신고센터’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부정 신고센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운영과 시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보조금 부정수급 주요 사례로 ▲협의 절차 미준수 ▲보조금 목적 외 사용 ▲허위 청구 및 명의 대여 ▲중요재산 무단 거래 ▲정산 검사 지연 등의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보조금과 복지급여?서비스 부정수급 사례를 신고 받아 철저히 조사하고 발견시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보조 사업이 법률이나 조례에 직접 규정이 없으면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예산 편성 전에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보조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모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 선정 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기준 절차 준수 여부, 유사?중복 사업 선정, 사업수행 적정성 등을 철저히 심사해 예산 편성 및 지원대상자 선정 단계에서부터 부정 수급 사례를 차단키로 했다.
박상목 기획감사실장은 "신고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익명성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겠으며, 올바른 보조금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공직자의 모든 비위행위를 시민이나 공직자가 시장에게 바로 신고할 수 있는 '공직비리 핫라인’을 지난 4월 보령시 홈페이지에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2015년을 ‘청렴도 향상 원년의 해’로 정하고 ‘청렴한 나, 깨끗한 보령,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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