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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中 청포구와 형제의 정 나눴다.

2015-08-26 | 기획감사실


보령시와 국제 자매결연중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 우협대표단 일행 6명이 지난 24일 보령을 방문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시는 환황해권 무역거점화와 동질의 문화권인 중국 연안도시와의 교류 추진으로 대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코자 1999년 4월부터 청포구와 자매결연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4~2018 자매도시 교류합의서’를 채택해 향후 5년간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했으며, 올해 4월 이상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대표단이 청포구를 방문해 행정과 경제 등 교류협력 협의와 함께 머드화장품과 조미김 등 보령특산품 23종 118점을 전시해 홍보했다. 

이번 방문은 보령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첫날인 24일에는 시청을 방문해 김동일 보령시장과 환담을 나눴으며, 25일 오전에는 대천김, 보령장갑, (주)오쿠 등 지역의 산업체를 견학했고 오후에는 보령문화의전당과 대천해수욕장 분양사무소를 방문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26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심열강 청포구 우협대표단장은 “보령시는 세계적인 축제인 머드축제의 고장이면서, 우리 청포구와도 아주 밀접한 교류를 갖고 있는 우호도시로써 특히 다양한 산업기반시설과 문화시설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우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청포구는 보령시 최초의 국제자매도시로서 지난 1999년 4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17년 동안 행정, 인적, 교육, 문화, 의회 분야 등에서 총 59회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추진하는 등 탄탄한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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