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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국토교통부 방문 SOC 확충 건의

2015-08-27 | 도로교통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충청 산업?문화 철도사업이 조속하고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SOC 확충을 건의했다.  

‘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은 충남 보령에서 세종, 충북 청주, 경북안동과 울진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길이 271km, 4차선으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9조 5000억 원으로 이중 충남은 보령~세종간인 45km가 해당된다. 

보령~울진 고속도로는 국토의 중심부 동서축을 연결하는 대동맥 건설로 지역 간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하고가 추진되고 있으며 세종시 중심의 국토 공간구조 재편에 따른 연계 교통망 구축으로 지자체간 교류?협력 강화로 지역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동서 화합과 교류 강화, 국토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강희업 도로정책과장을 만나 국가기간 교통망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후 김 시장은 철도정책과로 자리를 옮겨 김도곤 서기관을 만나 ‘충청 산업?문화 철도 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충청 산업?문화 철도 사업’은 보령과 부여, 청양, 공주, 조치원을 연결하는 선로로 총 연장은 85km이며, 총 사업비는 1조 9635억 원이 소요된다. 

지난해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 유산 등재로 충청권의 관광객 증가와 백제문화권?서해안권 접근성 강화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역사?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백제문화권(보령?공주?부여?청양)과 세종 및 경부선, 충북선을 연결하여 철도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충청권에선 꼭 필요하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백제문화권 철도 인프라 구축과 환황해권 경제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 산업?문화 철도 사업’이 반영되도록 건의 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그간 보령지역은 SOC 예산확보에 굶주려 왔다”며, “보령~울진간 고속도로로 동서 교통로를 확보하고, 충청 산업문화 철도를 통한 충청내륙권 접근성 강화로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늘어나고, 우리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이 조기 착수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5일에는 내년도 현안사업이 중단 없이 탄력을 받도록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건의했으며, 17일에는 김태흠 국회의원과 긴급 정책 간담회를 가져 국비 확보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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