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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령우체국, 복지시설 무료 급식 봉사 실시

2015-08-03 | 주민생활지원과


보령우체국에서는 지난 29일 보령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편상범)와 연계해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이야기마을을 방문해 지적장애인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영양식(삼계탕) 무료급식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야기마을을 방문한 봉사자들은 장애인에 대한 행동 요령 및 복지시설을 둘러보며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행동수칙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했다.

 식사 전 장애인들의 손을 씻겨주며 위생관리를 해주고 보양식으로 나온 삼계탕을 먹기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하여 위생장갑을 끼고 손으로 뼈를 발라 주었으며 식후엔 양치까지 도와주는 등 장애인들이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었다. 또한 우체국 희망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필요한 후원물품을 이야기마을에 문의 후 구입하여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성대 보령우체국장은 “나눔은 행복이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 보령우체국에서 준비한 보양식으로 장애인들이 건강히 여름을 나길 바라며, 오늘 참여한 봉사자들도 유익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와 보령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 보령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3. 27. 우체국 희망복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가구에게 637만원의 생계?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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