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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주산산업고, 학생들이 손수 만든 ‘사랑의 밑반찬’ 나눔

2015-11-05 | 주산면


충남 보령의 주산산업고(교장 오수억)는 4일 독거 노인 가정을 찾아가 학생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말동무를 통해 건강을 살피는 등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독거 노인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주산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10여명은 멸치볶음, 고추장등을 직접 만들었고 4일 주산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25가정에 대해 직접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선물을 드렸지만, 우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주산면 관계자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지역을 위한 나눔의 마음에 감사하다” 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인격형성과 봉사정신이 함양돼 지역의 나눔문화 정착에 큰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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