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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종교적 이념을 넘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일일 명예면장

2015-12-02 | 오천면


보령시 오천면(면장 여장현)에서는 2일 선림사 주지인 선우스님을 ‘일일 명예오천면장’으로 위촉하고 일일 면정을 수행하게 했다. 
 
이 날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선우스님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을 기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오천면에서는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기여한 스님을 일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게 됐다. 

위촉식은 오전 9시 오천면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오천면 면정 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결재업무를 수행했다. 또 ‘미소?친절?청결’ 민원안내 도우미 체험 등 면 행정 체험 후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가정 방문 및 충청수영성 역사유적 탐방을 실시했다. 

선우스님은 “일일 오천면장으로써 현장체험을 해보니 생각보다 면정수행의 어려운 점이 많았다” 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앞으로도 종교적 이념을 넘어 모든 주민들에게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명예면장으로 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여장현 오천면장은 “일일 명예면장 체험은 시정에 대한 주민과 지역 출신 인사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을 통한 시민 참여형 소통행정을 실천이다” 며, “시민이 행복한 새보령 건설 구현의 기대효과를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천면의 이번 일일 명예면장 위촉은 광명초등학교 박하나 학생, 서범석 오천향우회장, 심종덕 재경기업가에 이어 4번째로 육지와 도서, 남녀 성비를 분산 위촉함으로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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