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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령시 주교면, 독거노인 촘촘한 그물망 안부살피기 ‘효과’

2015-12-29 | 주교면


보령시 주교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촘촘한 그물망 안부살피기’ 시책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주교면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관단체 및 주민자치위원, 면 직원 60여 명이 독거어르신 2~3명의 삼각 결연으로 주 1회 이상 전화 및 방문으로 안부살피기, 애로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이렇게 확인된 민원사항이나 애로사항은 주교면 자원봉사거점센터와 신속하게 연계해 욕구를 즉시 해결함으로써 빈틈없는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과 27일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호순)과 보령컨테이너(대표 이현철)의 협조로 독거어르신에 대한 집수리 재능기부가 펼쳐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기존에 있던 컨터이너 집에 지붕 씌우기와 주방설치 공사를, 보령컨테이너에서는 전기온돌 판넬을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크리스마스 연휴인 26일과 27일 본인들의 소중한 시간을 활용해 봉사를 펼쳐 더욱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히, 이번 재능기부 봉사는 주교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결연 사업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 의미가 싶다. 

복규범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 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교면은 빈곤과 외로움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고독사와 치매, 우울증 증가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확충 및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촘촘한 그물망 안부살피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72건의 상담을 통해 단순민원 해결과 전기보일러 설치 및 전등교체 등 5건의 서비스 연계 재능기부 봉사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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