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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령시, 마을상수도 개량사업 18억 원 투입

2017-06-01 | 수도사업소


보령시는 올해 마을 상수도 개선 사업에 18억 원을 투입, 광역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키로 했다. 

  시는 올해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억6000여만 원 등 모두 8억 원을 투입 웅천읍 두룡리(두룡마을) ▲주산면 유곡리(원유곡마을)와 창암리(창암마을) ▲청라면 장산리(담안마을)와 나원리(다리티)▲주교면 고정리(고정2마을) ▲미산면 남심리(태봉)와 옥현리(옥현) 등 8개 마을에 노후관로 및 물탱크 교체, 관정개발, 비소제거장치 설치 등 개량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으로 올해 10억 원을 투입, 원산도 ? 효자도 ? 호도 ? 고대도 ? 장고도 ? 소도 6개 섬에 노후관로 정비, 해수담수화설비 및 노후물탱크 교체를 오는 6월말까지 추진한다. 

  앞서 시는 읍·면을 통한 주민 건의사항과 자체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수량확보와 수질개선을 우선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고, 특히 누수가 잦고 수질 불량의 원인이 되는 노후 수도관 교체로 유수율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주민 편의를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일반세균 및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시설은 자동염소투입기 및 관정보호시설 설치로 수질관리의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성윤 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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