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곧 닥쳐올 장마를 대비하여 지난 5월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실·과 유관기관 수방
단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교육을 실시하고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해대책상황
실을 운영한다.

군은 홍성군수를 본부장으로 평시에는 1명 기상특보시에는 실·과와 유관기관 직원 합동으
로 24시간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기상특보를 제외한 평상시 주간에는 건설과에서
야간과 공휴일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근무자를 배치하고기상특보시 주의보와 경보등이
발효때에는 3단계 근무체제에 의해 각 단계별로 재해대책운영 규정에 따라 24시간 교대근무
를 실시하여 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대말목묶음줄 등
수방자재 3종 8만여점을 확보하고 읍·면에 수방단을 편성하였으며 11개소에 우량 자동측정
기를 정비하여 강우량에 따라 단계별로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발발생시 신속한 신고접수를 위하여 전국전화 1588-3650 운영하며 재해대책기간
중 착신전화 2대를 추가배치하여 통화중일 경우 자동전환 되도록 조치하는 등 신속하고 정
확한 상황파악 및 대처로 여름철 재해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이다.


문의 : 건설과 방재담당(Tel 630 -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