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내 최초 음료수 전문생산 업체인 남영에프앤비(주) 공장 준공식이 지난 25일 홍성
군 결성면 무량리 현장에서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한 남상수 회장 김진형 대표이사 등 회
사임직원과 기관단체장 특별 초청된 국내 음료업계 대표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식을 가졌다

준공을 맞은 남영F＆B(주) 음료수 공장은 지난해 9월 착공하여 9개월만에 부지 1만평 대
지 2천평에 건물면적 1천2백평 규모의 공장 사무실등 자동화 생산 기계시스템을 갖춘 현대
식 공장으로 각종 과일 및 채소를 원료로 사용 음료수를 1.5ℓ병기준 1분에 2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은 테이프컷팅을 시작으로 공장가동 음료수생산시연 경과보고 및 회사소개 시공
사에 대한 감사패증정 김진형대표의 기념사 채현병 홍성군수의 축사 축하연회순으로 진
행됐다.

이 날 자동화 생산라인을 통한 위생적인 음료수 생산 전 과정과 공장설명에 중점을 두어 참
석한 각급 음료수 유통업계 대표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앞으로 국내·외 많은 판매시
장 개척이 기대된다.

남영F＆B(주)에서 생산된 음료수는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OEM(임가공)을 통해 공급한다.

남영F＆B(주) 한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시장 및 외국시장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현
재 많은 외국 바이어와 협상을 하고 있어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기대하고 있는 매출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 지역경제과 기업지원담당(Tel 630-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