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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도자료) 콩 수량확보는 적기방제가 관건

2003-07-21 00:00:00 | 작성자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방제로 품질향상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쌀 수급안정 대책은 물론 식용콩 자급율 향상을 위해 확대재배 되
고 있는 콩의 현재까지 생육사항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요주의 병해충인 노린재를 어떻게 방제하느냐가 품질향상과 수량확보의 최대 관건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콩 재배농가에서 수량성이 낮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콩꼬투리를 가해하는 노린재
에 의한 피해라고 밝히고 콩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에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
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등 20여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피해
가 가장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성충이 14∼17㎜이고 년 3회 발생하는데 실제로 콩에 피해를 주
는 시기는 7월부터 9월 상순까지이며 잎과 줄기를 흡즙 하지만 주로 콩 꼬투리를 흡즙하여
피해를 주게 되는데 피해양상은 꼬투리가 떨어지거나 임실이 되지 않는 등 수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되므로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토록 재배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방제시기는 꽃피는 시기가 끝난지 7∼10일부터 1개월간에 걸쳐 2∼3회 정도 방제해야하며
지금까지 콩 노린재류에 대한 방제약제로 고시된 약제는 없으나 방제력을 가진 알파스린
델타린 그로메 메프등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군내 콩재배 면적은 논 콩을 포함 700ha가 재배되고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담당(☎63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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