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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도자료)홍성군보건소, 유행성 결막염 대처방안 마련

2003-07-22 00:00:00 | 작성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최근 대전시의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급성출혈성결막염 발생이 확산
되고 홍성군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동 질환이 발생함에 따라 대처방안 홍보에 적극 나섰
다.

유행성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전염성이 대단히 강하고 직접(손) 및 간
접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1∼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후 3일에서 2주 정도까지 전염성이 있
으며 심한 경우 공동생활자의 40%가량 감염될수 있다.

유행성결막염의 사안별 대처 방안은 되도록 유행성결막염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며 환자
가족은 반드시 수건과 세면대를 별도로 사용하고 눈병환자가 만진 물건을 접촉하지 않음
은 물론 외출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환자는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에 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하고 전염기간(2주간)동안은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도록 하고 많이 모이는 장
소는 피하도록 해야한다.

한편 홍성군보건소에서는 "눈병에 걸렸을 때는 안대를 하지 말고 눈 위에 얼음찜질을 하
는 것이 좋으며 수건과 세면대 등을 별도로 사용해 전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문의 : 홍성군보건소 예방의학담당( Tel 630 -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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