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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도자료) 광천토굴새우젓.조선김 대축제 막바지 구슬땀

2003-08-04 00:00:00 | 작성자



광천토굴새우젓·조선김 대축제 막바지 구슬땀
- "10월 홍성방문의 달" 전국적인 축제로 -

홍성군은 민선3기 출범과 함께 "특색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10월 홍성방문
의 달"을 지정 대표적 지역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조선김 대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탈바꿈
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10월 홍성방문의 달" 3색축제 중의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조선김 대축제는 서해안고속도
로 개통이후 지역특산품인 토굴새우젓은 물론 각종 젓갈류등 홍성의 특산물을 평소 가격보
다 저렴하게 판매함으로 관광객이 축제기간 동안 봇물을 이룬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0일 개회식을 갖고 고적대 퍼레이드 보부상 행렬재현 풍물패공
연 옹암포구 영화제 홍성축산물 시식회 및 관광객 김치담그기대회 오서산 등반대회 관광
객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
도록 준비가 한창이다.

한편 토굴 새우젓은 토굴속에서 영상14∼15℃의 자연온도에서 약 3개월 정도 저장·숙성시
켜 특이한 맛과 향이 월등하고 광천조선김은 바닷속 갯벌에 말뚝을 박고 대나무를 엮어 음
력 8월 중순을 기해 매어두면 밀물 때는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때는 태양 빛을 쬐면서 자란
김으로 제조하여 맛이 일품이며

새우젓의 종류는 생새우가 잡히는 시기에 따라 3-4월에 잡히는 춘젓 5월에 잡히는 오젓 6
월에 잡히는 육젓 7-8월에 잡히는 자젓 9-10월에 잡히는 추젓 11-12월에 잡히는 동백하젓
등으로 불리며 그중에서 오젓과 육젓은 새우의 몸통이 가장 크고 통통하며 껍질이 얇아 최
고의 가치를 자랑한다.

또한 가장 숙성이 잘된 새우젓은 육안으로 볼 때 전체적으로 분홍색을 띠고 있으며 특히
머리부분과 꼬리부분이 붉은색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 문화공보실 문화관광담당(Tel 63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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