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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도자료) 홍성군보건소, 콜레라 예방 홍보

2003-08-06 00:00:00 | 작성자




홍성군보건소 콜레라 예방 홍보
-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가 최선 -


홍성군에서는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콜레라 예방홍보에 적극 나서
고 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2 3일 뒤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
토가 생기는 수인성 전염병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하게 탈수증이나 산혈증 및 순환기계
허탈이 발생하게 된다.

소아에서는 저혈당 신부전증으로 진행된다. 불현성 감염이 많고 특히 소아에서는 설사만
나타나는 경증인 경우가 많으며 보통은 설사 발생 후 4-12시간만에 쇽에 들어가고 18시간-
수일내에 사망에 이르고 50%이상의 사망률에 이르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사망률은 1% 이하
이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 및 음식물을 매개로 하여 감염되며 날 것 또는 설익은 해산물 특히 조
개 새우 게 활어 등 어패류가 원인이 된다.

콜레라 예방을 위해서는 ▲해산물 등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음식은 바로 먹거나 청결
을 유지할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하기 ▲음식 조리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기 ▲도마 등
조리기구는 매일 소독하고 잘말려 사용 ▲안전한 생수 또는 끓인 물 마시기 ▲상가집이나 결
혼식 등으로 손님접대시는 날음식 접대를 삼가고 다과류나 안전이 확보된 음식만을 제공해
야 한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설사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630-1772)에 신고하고 가
까운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과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홍성군보건소 예방의학담당(Tel 63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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