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홍성군보건소, 엑스선 주민이동검진 실시
2003-09-15 00:00:00 | 작성자
홍성군보건소 엑스선 주민이동검진 실시
-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5세이상의 전주민을 대상으로 -
홍성군보건소에서는 법정 3군 전염병인 결핵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엑스선 주민
이동검진을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각 읍·면별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15세 이상의 전주민과 결핵 유증상자 및 환자 동거가족 저소득층등 1150여명
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의 협조로 흉부 엑스선 촬영 객담(가래)검사 등 순
회 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군 보건소에서 정밀검사후 의사의 처방에 의
한 치료는 물론 지속적인 검사와 상담을 해주며 결핵으로 의심되는 자는 언제든지 군 보건
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엑스건 검진 결핵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엑스선 주민이동 검진일정은 16일은 서부면 17일에는 결성면 18일은 광천읍 19일은 홍북
면 23일은 금마면 24일은 장곡면 25일은 홍성읍에서 각각 실시된다.
한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옮겨지는 전염병으로 전염성 있는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치
기 말을 할 때 결핵균이 침방울에 섞여 공기중으로 나와 공기중에 떠돌아 다니다가 사람이
숨을 쉴 때 공기와 함께 허파속에 들어가 감염되는 질환으로 기침 가래 혈담 숨이차고 호
흡이 곤란하며 무기력 체중감소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의 : 홍성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Tel 630 -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