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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도자료)홍성군, 공공비축 미곡 품종 고품질화로 경쟁력 강화

2009-12-28 00:00:00 | 작성자


홍성군, 공공비축 미곡 품종 고품질화로 경쟁력 강화
- 201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삼광벼 결정 -

홍성군은 201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삼광벼로 결정함에 따라 향후 홍성쌀의 고품질화와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군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군청 및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벼 재배품종 조정방안 회의’를 열고 201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호품벼에서 삼광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인 관계자들은 “최근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입맛의 고급화로 밥맛이 좋으면 비싸도 구입하는 경향이 크다.”며 “이는 품질면에서 소비욕구를 채워줄 만한 차별화된 쌀을 생산하지 않고서는 홍성쌀의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의견을 모았다.

현재 홍성군의 주요 재배품종인 주남벼나 호품벼는 다량 수확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다비재배하여 품질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삼광벼는 수확이 적으나 품질이 우수하고 고가에 유통될 수 있어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군 농수산과 관계자도 “소비패턴에 맞춰 홍성 쌀의 고급화를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는 고품질 품종인 삼광벼의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는 그동안 매입 품종이었던 주남벼와 호품벼의 생산을 줄이고, 삼광벼 종자를 확보해 생산하는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농수산과 농산분야 (Tel 630-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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