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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청양군, 벼 적기 수확 및 후기관리 “당부”

2020-09-25 | 농업기술센터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청양군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에 수확하고, 수확한 벼는 조기에 건조를 실시해 저장 하는 등 수확 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는 전례 없는 긴 장마로 많은 강우량과 부족한 일사량으로 수확량이 평년 수준보다 낮아 질 것으로 전망되어 등숙기 본답 관리 및 적기수확, 수확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물떼기 시기로 출수 후 30~40일경으로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빼기를 실시해야한다 .

또한 벼의 수확적기는 육안으로 판단할 경우 한 이삭의 벼 알이 90%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며 출수 후 부터 적산온도가 1100℃가 되는 시점으로, 우리지역의 조생종은 45~50일(9월 중·하순 경) 중생종은 50~55일(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중만생종은 55~60일(10월 중·하순 경) 내외가 된다.

내년 종자 사용을 위해 채종할 경우 일반적인 벼 베는 시기보다 조금 더 빠르게 수확해야 한다. 벼 수확 시 콤바인 작업을 할 때는 고속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로 표준 작업속도를 지키면서 안전에 주의해야 되며, 이슬 등 물기가 마른 다음 수확해야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벼를 너무 빨리 수확할 경우 덜 익어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너무 늦게 수확할 경우 쌀겨층이 두꺼워지고 금간 쌀이 많아지며 기형 등으로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완전미 비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기수확이 꼭 필요하다.

수확한 벼는 일반용은 45℃, 종자용은 4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건조하여 수분함량이 14~15%가 되게 하여 보관하여야 미질저하를 방지 할 수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적기 수확을 부탁드리고 수확전 논 후기 관리와 건조·보관 등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 고품질 쌀을 생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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