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사무실 방문해 추진현황 확인, 주민 의견 청취 등
- 군동1리·군서1리 마을회관서 4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

한권석 천안시 서북구청장은 지난 15일 군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에 대해 최첨단 측량기술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 잡고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서북구는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직원을 일정 기간 마을회관에 상주해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천안시 서북구에서는 올해 안궁1지구, 수향2지구 및 군서1지구 등 총 3개의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사무실을 운영하고 지난 15일 군서1지구를 끝으로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실 운영을 완료했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및 관심과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현장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양분으로 삼아 앞으로 남은 사업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