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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공간 확장 추진

2023-09-26 | 미래전략과


-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천안아산 강소특구 특화 분야 기업 집적화 기대

천안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동헌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유관기관(충남도,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 특구육성사업 전문기관인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공간에 천안제6일반산단을 포함하는 확장(안)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에 면적 확장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변경요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전망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0년 8월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0.24㎢)을 중심으로 배후공간(1.08㎢)인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 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총 1.32㎢ 규모로 지정됐다.

2021년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특구 육성사업 시행으로 ▲연구소기업 19개 ▲기술이전 72건 ▲신규창업 27건 등 기술이전 사업화, 창업·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신규 인프라 조성이 필요한 상태이다.

배후공간 확장은 ‘창업활성화-창업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구축(스타트업-스케일업 체계구축)을 위한 입주공간을 확충하고, 특화 분야 기업 집적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부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으로 전략산업인 자동차 분야의 혁신공간을 마련해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정보통신기술(ICT), 자동차 산업이 융복합된 미래성장동력 창출,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계획 수립 용역’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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