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인구 50만 진입에 힘입어 2005년 대도시 진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새로운 출발 “FAST 천안”을 기조로 10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편안한 대도시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Clean 천안”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하며, 살기에 편안한 천안 만들기에 힘차게 펼쳐 나가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2일 오전 9시 시청 회의실에서 기획담당관의 Clean 천안 추진상황 총괄보고와 읍.면.동장이 자체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Clean 천안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올해 Clean 천안의 주요추진분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분야▲생활환경개선 분야▲도시미관 정비 분야▲도심지 녹화 및 식재분야▲무공해 농산물 생산 분야▲대기.수질 등 개선분야▲건설, 도로, 교통 개선분야로 7개 분야를 선정하고 알차고 역동적으로 추진한다.

주요사업과제 82과제중 △선진 시민의식 함양△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주요노선 환경정비△대청소의 날 운영(1, 15일)△가로시설물 통합관리△우리말 간판거리 조성△환경시범거리(도로)조성△도심지 녹화사업(100만인의 숲)△친환경 하천 정비(원성천, 천안천)의 9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의 자율참여와 공무원의 실천의지가 결합되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쾌적한 미래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중점과제를 내실있게 관리해 나간다.

한편, Clean 천안 성공적 추진을 위해 ▲Clean 천안 추진 사업의 가시화, 구체적 방안 강구▲보고회 개최 확행, 추진사항 평가▲Clean 천안 추진과제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전 시민에게 널리 알려 범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Clean 천안의 필요성과 향후 비젼 제시 등 홍보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