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005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Clean 천안 운동의 일환으로 주요노선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을 생활환경 정비의 날로 지정, 연중 운영하고 있다.

노선별 환경정비 사업은 시내 전 노선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불법 광고물 수거, 노상 적치물 정비, 쓰레기 수거, 꽃 식재 사업을 펼쳐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안시가 2005년을 대도시 진입의 원년으로 정하고 FAST천안의 기조아래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대도시 기반구축 및 각종 인프라 확충 등 외형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면서 도시 발전에 따른 회색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내면의 조화를 이루어 늘 깨끗하고 푸른,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Clean 천안 운동을 전개하여 전국 중심도시, 세계 일류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야심찬 사업으로 Clean 천안 사업 7개분야 82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Clean 천안 7개 분야로는

① 선진 시민의식 함양
②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③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
④ 도심지 녹화 및 꽃 식재
⑤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
⑥ 대기·수질등 개선
⑦ 건설, 도로, 교통 개선 분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주요노선 환경정비, 대청소의 날 운영은 시민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는 사업으로 내집 앞 내가 쓸기, 생활예절 및 준법질서 지키기, 우리 건물(상가) 및 아파트 가꾸기, 내집(상가)앞 꽃 관리하기와 매월 1일과 15일 실시되는 대청소의 날에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