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로타리클럽의 단합·발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역대 회장단을 비롯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클럽의 연혁과 활동을 되돌아보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1부 행사는 개식·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가 진행됐으며, 로타리의 목적·네 가지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로타리안·내빈 소개, 연혁·활동 보고가 이어졌다.
박정진 이임회장은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친목과 우정을 다지며 홍성로타리클럽이 더욱더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회원 여러분의 힘찬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김범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제가 회장으로 취임하는 데 도와주시고 힘이 돼주신 홍성로타리클럽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향후 1년간 남다른 노력으로 격려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는 꽃다발 전달, 공로패 전달, 임원 소개, 격려사, 축사, 공지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부 만찬은 청운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은 홍성로타리클럽의 단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홍성로타리클럽이 어떤 성과를 이룰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