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에 안전교육을, 성인들에 자기결정권 강화를
장애인 자립 돕는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06.07(금) 11:48:19 | 콘티비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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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momy@naver.com)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아동팀에서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29일‘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사회재난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워볼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607/IM0002104715.jpg)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아동팀에서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29일‘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사회재난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워볼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성인팀에서는 지난 달 27일 “소원을 말해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카페를 이용하는 활동을 체험해 보았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607/IM0002104716.jpg)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성인팀에서는 지난 달 27일 “소원을 말해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카페를 이용하는 활동을 체험해 보았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아동팀에서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29일‘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사회재난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워볼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안전교육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직접 도시철도사고 체험과 고층화재 체험, 교통사고 체험과 실내화재 체험에 참여하여 사회재난이 일어났을 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위기상황을 체험해 보면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아동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보호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안전에 대한 인지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성인팀에서는 지난 달 27일 “소원을 말해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카페를 이용하는 활동을 체험해 보았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은 평소 이용자가 해보고 싶었던 소원을 주제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결정하고 실제로 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기에는 이용자가 평소에 가고 싶어 했던 지역사회 카페에 방문해 자신이 먹고 싶은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주문해서 나누어 먹고, 카페 내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면서 매우 즐거워했다.
이00 이용자는 “카페에 가서 달콤한 음료수랑 빵이 먹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뤄 행복하다.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오늘 이용자분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