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수도 계룡시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계룡시장을 비롯한 많은 계룡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엄사근린공원 충령탑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습니다.

 

 

 계룡시 엄사면 근린공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였습니다.
 

▲ 현충일추념식

'마음으로 기리고 일상에서 그립니다'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한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계룡시 엄사근린공원 충령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계룡시 엄사 근린공원 충령탑

국가보훈부지정 현충시설인 계룡시 충령탑에서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 추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2024년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입니다.

▲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계룡시민

계룡시 무공수훈자회 및 재향군인회 회원으로 또 대한민국 국민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순국한 애국선열의 추념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이 충령탑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 계룡시 충령탑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거룩한 영령들의 넋을 삼가 위로하고 님들의 호국정신을 천추만대 계승하고자 2007년 6월 5일에 건립된 계룡시 충령탑의 성스러운 모습입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국방수도 계룡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계룡시민, 보훈단체, 국가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 순국군경미망인 등 시민들이 현충일 추념식 참석을 위해 하얀 면장갑과 필요한 표식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충령탑 앞에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가 자리하고 있고, 순국선열의 영혼의 안식처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계룡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식순 

정각 10시에 시작하는 추념식 행사흐름표 입니다. 개회부터 폐식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입니다.

▲ 현충일 추념식 참가 어린의 태극기 

현충일 추념식에서 고운 목소리로 합창을 할 어린이 무릎 위에 자랑스러운 우리의 태극기가 곱게 놓여있습니다.

▲ 계룡시 현충일 추식

텐트가 설치된 곳에 현충일 추념식 참석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추념식을 위해 충령탑으로 모인 계룡시민들입니다.

▲ 호국보훈의 달 6월

현충일 추념식 참가자 가슴에는 선열들의 희생에 대한 추념의 숭고하고 엄숙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현충일 추념식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계룡시 재향군인회장, 도의원과 시의원, 전몰군경미망인협회 회장 등 추념식 참가자들이 자리에 앉고 추념식이 시작됩니다.

▲ 현충일 추념식 시작

추념식은 계룡시 공무원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정확히 9시 58분 추념식 시작을 알리고 행사진행을 설명합니다.

▲ 현충일 추념식 묵념 

오전 10시에 호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는 싸이렌소리가 국방수도 계룡시 하늘에 울려퍼집니다.
추념식 참가자들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으로 2024년 현충일 추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 현충일 추념식 조총발사

현충일 추념식 묵념에 순국선열을 위한 예를 알리는 조총을 발사하는 현역 병사들입니다.

▲ 현충일 추념식 

묵념에 이어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합니다. 검은색 복장의 계룡시 재향군인회장, 하얀 치마저고리를 착용한 계룡시 전몰군경미망인협회 회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 현충일 추념식 애국가 제창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후 장엄한 애국가를 제창하는 현충일 추념식 참석 계룡시민들의 모습을 뒤에서 잡아 봅니다.

▲ 현충일 추념식 헌화 

국민의례에 이어서 현충일 추념식 참석 주요 인사들이 충령탑에 순국선열의 영혼에 대한 헌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계룡시장의 헌화와 분향 그리고 묵념으로 헌화가 진행됩니다.

▲ 현충일 추념식 헌화 

순국선열의 유족과 보훈단체, 계룡시 시의원 등 추념식 참가자들이 하얀 국화를 한 송이씩 충령탑에 헌화를 합니다.

▲ 현충일 추념식 헌화

하얀 치마저고리를 입은 계룡시 전몰군경미망인협회장의 헌화 입니다. 떠난 님을 생각하는 그리운 마음에 사쁜싸쁜 고요한 발걸음으로 충령탑으로 이동합니다.

▲ 현충일 추념식 헌화와 분향 그리고 묵념

계룡시 전몰군경미망인 협회 회원들이 헌화와 분향 후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하고 있습니다. 

▲ 현충일 추념식 헌화

충령탑 앞 하얀 테이블 위에는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하얀 국화꽃송이가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 현충일 추념식 헌화 

노부인의 분향하는 모습입니다. 그리움이 가득한 마음, 분향하는 미망인의 손이 파르르 떨립니다. 너무나 그리운 님이 기에.....

▲ 현충일 추념식 헌화와 분향

계룡시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헌화와 분향 그리고 묵념의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 계룡시 엄사근린공원 충령탑

충령탑은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하늘을 향해 은빛을 반짝이는 탑 조형물이 나라위한 순국선열들의 마음이 한 곳으로 모이는 것 같습니다.

▲ 현충일 추념식 계룡시장 추념사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마음의 추념사 식순에는 계룡시장이 후손들의 경건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현충일 추념식 추도사 

전몰군경미망인 협회 회장의 떠나신 님들에게 그리움 가득한 추도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 현충일 추념식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계룡시 엄사근린공원의 모습입니다. 차분하게 또 경건하게 진행된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입니다.

▲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와 추도사가 끝나고 순국선열의 안식을 기원하는 원오 스님의 진혼독경이 이어집니다. 목탁소리와 함께 경건함이 가득한 독경이 충령탑에 내려 앉으며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합니다.

▲ 현충일 추도사 

진혼독경에 이어서 목사님의 추도사로 목숨바쳐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선열에 대한 축복을 기원합니다.

▲ 현충일 헌시 낭송

이제 헌시 낭독이 진행됩니다. 계룡 시낭송회 회원의 자원봉사로 경건한 배경음악에 애잔한 음성으로 우리의 마음을 차분히 하며 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솟아나는 헌시낭독입니다.

▲ 현충일 추념식 어린이 합창 

계룡시 어린이 합창단이 추념식에 참가해 고운 목소리로 '비목'을 합창하며 순국선열의 혼을 위로합니다. 어린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의 노래 합창입니다.

▲ 현충일 노래 합창 

어린이 합창단 비목 노래가 끝나고 합창단과 추념식 참석 전 인원이 '현충일'노래를 합창하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가 막을 내립니다.
약 1시간 동안 경건하게 진행된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우리가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열들의 영면과 안식을 기원합니다.

▲ 현충일 추념식 

이제 헌화에 참여하지 못한 추념식 참석자들이 자유스럽게 헌화와 분향 그리고 묵념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커다란 향로에 분향으로 타오르는 붉은 불길처럼,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으로 지켜낸 선열들의 나라사랑마음 불길이 영원히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지켜질 것입니다.


계룡 충령탑
충남 계룡시 엄사면 번영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