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면
한해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과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 안고
찾을 수 있는 아산 공세리 성당을 소개합니다.
성당 가는 돌담길 불빛이 고즈넉 하니 차분해집니다.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아산 공세리 성당 !
달 아래 고즈적한 분위기와 불빛이 참 조화롭습니다.
1890년에 시작된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성당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144호입니다.
2005년 한국 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성당 뒤편 종이 조용하게 그 세월만큼 지켜주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 봅니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그 길을 가봅니다 .
십자가의 길 따라 걸으며
2023년도를 차분하게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갖고
2024년도 새 계획을 다짐해 봅니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전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올 한해 수고 많았습니다 .
애쓰셨습니다.
가정내 평화를 기원합니다.
공세리성당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