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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람선에서 바라본 부소산성

가을이 찾아온 부소산성

2022.10.28(금) 01:54:59 | 호호아줌마 (이메일주소:gigi7099@naver.com
               	gigi709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어요. 어디를 가든지 정말 알록달록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금강이 흐르는 유람선을 타고 부소산성에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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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부소산성

유람선은 처음 타 보는데 정말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유람선은 구드래↔낙화암과 고란사 왕복을 하는데 가격은 성인은 10,000원, 소인은 6,000원이며, 비단 물결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인 금강은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 이르러 비로소 백마강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금강을 따라 낙화암, 왕흥사지, 구드래나루터, 부산 각서석, 대재각, 자온대, 수북정 등으로 이어져서 세도면 반조원리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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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사 입구

부소산성 후문으로 들어가면 고란사 입구입니다. 소원등이 고란사 입구를 더욱 고풍스러운 멋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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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라본 금강입니다. 하트 잎사귀에 작은 소원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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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고란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보살 좌상

저는 절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저마다 간절히 바라는 기도는 아름다운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기도가 다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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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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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종을 치는데 작은 소리로 종을 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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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타는 곳

가을 하늘과 금강을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에 막혀 있는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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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정

백화정은 낙화암 있는 정자입니다. 나당연합군의 공격으로 사비성이 함락이 될 때 이곳에서 목숨을 버린 궁인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서 1929년에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백화정이란 이름은  중국 북송 시대의 시인이었던 소동파가 해주에 귀양을 갔을 때 성 밖의 호수를 보고 지은 '강금수사백화주' 라는 시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주변의 산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펼쳐서 부여를 찾아오는 관광객이면 꼭 들르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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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타고 스트레스를 푸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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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꽃

맨드라미와 유람선이 한 폭의 그림사진으로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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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성을 바라보면서 유람선을 타고 다시 구드래로 와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과 함께 금강을 바라보면서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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