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가면 몇 년 전 만든 선샤인 랜드가 있습니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 장소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한 선샤인 랜드는 선샤인 스튜디오랑 밀리터리 체험관, 1950스튜디오가 있답니다. 오늘은 선샤인 랜드 중 1950스튜디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950스튜디오는 말 그대로 1950년대 대한민국의 평범한 거리 풍경이나 상점 풍경을 그대로 재한 한 장소입니다. 여기에 오시면 마치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1950년대로 돌아간 듯한 상상이 들 정도로 그 당시의 건물 재현을 매우 잘 만들어 놓았답니다.
 

1950 스튜디오는 한국전쟁에서 끝난 1950년대를 재현한 세트장으로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여기서 자주 한다고 합니다. 특히 60세 이상 되신 분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일 수 있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오시면 아마도 엄청 좋아하실 겁니다. 부모님과의 추억여행을 하기 위해 논산에 있는 선샤인 랜드로 오시지 않겠습니까?
 

논산에 오시면 사진 찍기 좋은 장 소중 하나가 선샤인 랜드입니다. 특히 선샤인 스튜디오랑 1950스튜디오에서의 사진은 감성 있는 사진이 나오며 인생 사진 하나 건질 수 있는 그런 배경이 있는 곳이랍니다. 친구들과 동료들과 지인들과 오셔서 추억여행과 멋진 사진을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건물 중에는 영화관 건물이 보이는데요 제가 아주 어릴 적 이런 영화관과 영화 포스터 및 상영 영화의 그림이 그려진 대형 홍보 그림을 만날 수 있답니다. 어릴 적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분명 여기 극장과 거의 흡사한 거 같아 신기했습니다. 1950스튜디오에 오시면 이런 감성을 자극할 만한 건물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1950스튜디오는 오전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동절기 11월 ~ 2월 : 17:00까지).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선샤인 스튜디오와 밀리터리 체험관은 유료예요. 휴무일은 매주 수요일과 1월 1일, 시설물 보수 시, 설날, 추석 당일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 홍보 포스터 : 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논산문화 관광재단이 개천절·한글날 연휴를 맞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또한 8일부터 10일까지 2주간 선샤인 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방문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거리공연을 개최합니다. 논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50스튜디오에서의 거리공연은 단순 관람의 형태를 벗어난 참여형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주제 삼아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랍니다.
 

얼마 전 개업한 금성 다방은 1950스튜디오 안에 1950년대 건물에 입주하여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카페 이름도 옛날식으로 지었으며 내부에는 테이블에 몇 개 없지만 상가 바로 앞에 간이의자 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새롭게 변신하는 선샤인 랜드에 오셔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금성 다방에서의 차 한 잔을 하며 잠시 쉬어가면 좋겠습니다.